'삼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27 중앙일보는 삼성일보?
  2. 2010.01.26 구글안드로이드 VS 삼성바다

조중동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보수신문이죠.. 저는 중앙일보와 삼성의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계열사였다가 위장분리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암튼
중앙일보.. 삼성일보라고 이름을 바꿔도 될 듯 합니다.

왜 재벌기업이 언론까지 소유하면 안되는지..
왜 이명박의 미디어법 날치기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알권리와 인권을 탄압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내용을 보자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는 이모사장의 공장장발령에 관한 사실을
언급하는데 중앙일보에는 그런 내용은 일언반구도 없고 오히려 업무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라고 여론을 몰아가고 있군요...

순수한 한 인간의 죽음마저 재벌의 이해관계에 의해 철저하게 본질을 외곡하는군요..
재벌이 3권은 장악한거 같고.. 금융권과 언론마저 장악한다면 정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헤드라인
조선 : 삼성전자 부사장 자살, 부인 진술
중앙 : 자살 삼성전자 부사장 "업무부담"
동아 : 삼성전자 부사장 투신자살




기사내용



조선 :
삼성전자 반도체의 최고 핵심개발 인력으로 꼽혔던 현직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삼성전자 이모(51)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부사장이 4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공학 박사 출신인 이 부사장은 반도체 공정 기술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혔다. 그는 소형 IT제품의 저장장치로 쓰이는 플래시메모리 반도체 공정 혁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삼성그룹 전체에서 13명뿐인 삼성 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부문인 플래시 메모리 연구소장이었던 이 부사장은 지난해 연초 삼성그룹 인사에서 비(非)메모리 부문인 시스템LSI 연구소장으로 옮겼다가 올해 초 인사에서는 다시 연구·개발 부문을 떠나 시스템LSI 기흥공장 공장장으로 발령이 났었다. 이 부사장의 부인은 "남편이 이번 인사 발령으로 많이 괴로워했고 못 마시는 술을 최근 자주 마시고 들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중앙 :
26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삼성전자 부사장급 임원 이모(51)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의 집에서는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씨는 그동안 반도체 D램과 플래시메모리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으며, 2006년 삼성의 핵심 기술 인력인 삼성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이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 :
삼성전자 반도체의 최고 핵심개발 인력으로 꼽혔던 현직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삼성전자 이모(51)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부사장이 4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공학 박사 출신인 이 부사장은 반도체 공정 기술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혔다. 그는 소형 IT제품의 저장장치로 쓰이는 플래시메모리 반도체 공정 혁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삼성그룹 전체에서 13명뿐인 삼성 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부문인 플래시 메모리 연구소장이었던 이 부사장은 지난해 연초 삼성그룹 인사에서 비(非)메모리 부문인 시스템LSI 연구소장으로 옮겼다가 올해 초 인사에서는 다시 연구·개발 부문을 떠나 시스템 LSI 기흥공장 공장장으로 발령이 났었다.
 
이 부사장의 부인은 "남편이 이번 인사 발령으로 많이 괴로워했고 못 마시는 술을 최근 자주 마시고 들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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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마트폰 전문가는 아니지만 IT업종에서 10년 이상 짬밥을 먹었으니까
준전문가라고 자칭하겠습니다. 서운하신 분은 안계시겠죠?

준전문가도 이미 오래 전부터 앞으로는 스마트폰이 대세라고 요란을 떤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위대하신 삼성 어르신들이 너무 열로하셔서인지 아니면 너무 삽질산업
쪽에 기웃거리셔서 인지 몰라도 그런 트랜드에 너무 둔감했다고 봅니다.
이분들이 '소유의 종말'이란 책을 한 번만이라도 읽어 보았다면 자기들이 지금
하고 있는 짓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깨닫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대박을 터뜨리고 주식가치가 상승하는데 반해 이 분야에
대한 삼성의 인지도가 점점 떨어지니까 삼성측은 여러가지를 후회하는 것 같습니다.

- 소프트웨어분야를 등한시 한 것을 후회하고

- 스마트폰에 관심갖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 일찌감찌 안드로이드의 파트너사로 눈도장 찍지 못한것을 후회한다.

뭐 그러는거 같다는 후문인데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플랫폼에 대해서 삼성이 자체적으로 '바다'라는 플랫폼으로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인거 같은데 이게 대박을 낼지야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준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는 부정적인 견해입니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같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하루아침에 생겨난
기업이 아닙니다. 티맥스가 2-3년 뚝딱뚝딱 해서 윈도우카피제품 제대로 만들기
힘든 것처럼 말입니다.

정답은 오픈생태계에 있다고 봅니다. 자바진영은 일찌감찌 OS파워로 치고올라오는
MS의 닷넷플램폼을 오픈생태계로 극복하고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폐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어찌 되었건 앱스토어라는 것은 오픈생태계로서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앞으로는 대세에 밀려 점점 아이폰플랫폼도 개방될 것이라
봅니다.

그에 반해 한국 기업들은 나름데로 오픈생태계를 표방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이해관계
가 강하게 작용한 폐쇄성을 드러냅니다. 이는 오픈생태계의 이념을 흐리는 조치입니다.
바다가 안드로이드처럼 플랫폼 자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겠습니까?

요즘에 코드구글(code.google.com)을 표방해서 네이버에서도 개발자센터(dev.naver.com)
을 운영하는데 좀 한심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jQuery는 무시하면서 자체
api인 jindo 만 민다던지 하는 것은 좀 오픈생태계를 오해한 속좁은 처사라 생각합니다.

궁극적 지향점은 세계 IT시장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우뚝서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자꾸 밑그림을 조잡하게 그립니까? 좀 넓게 넓게 그리고 거기에 국내기업, 나아가
아시아권, 나아가 세계기업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오픈생태계를 좀 못만듭니까?

이상 준전문가의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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