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한국의 기독교.. 정말 이데로 가도 좋은 것일까요?

기독교인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습니까? 어차피 어떤 단체든 인간인 이상 문제는 없을 수 없으니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상책이라며 쉬쉬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쉬쉬하는 사이
한국의 기독교는 이미 곪아 터질정도로 썩어있고 인간의 영혼을 구원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인간을 타락시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명박씨와 뉴라이트 등의 정치세력과 관련해서 권력이 하기에 더러운 일들을
관변단체 같은 시민단체를 만들어서 여론을 호도하는 것 같은데요.. 요즘에 생겨나는
많은 단체들에 목사들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서 자신의 목사라는 타이틀을 정권의 쓰레기를 핥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사이 안티기독교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이들이 주 타켓으로 잡는 것
또한 저런 생계형 정치목사들.. 혹은 목사라는 지위를 세속적으로 혹은 성적으로
이용해 먹는 타락한 목사들입니다. 과연 한국의 기독교를 죽이는 것이 안티기독교
인들입니까? 아니면 저런 타락한 목사들입니까?

아래는 소위 자기 자신을 목사라고 소개하며 이명박정부의 인터넷실명제를 지지하기
위해 바른인터넷만들기 운동본부라는 관변단체의 대표를 맡아 관제시위 등을
주도한 한 인간쓰레기 목사가 쓴 글입니다.

기독교인 여러분 저게 목사가 써야 할 글입니까? 정권의 개, 혹은 나팔수가 되어서
그들의 뒤를 닦아주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타락한 목사들이 지금 우리 기독교인들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게 고뇌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치판에서 저런 식으로 굴러먹는 목사들이 지금 셀 수 조차 없이 많습니다.

제 자신이 기독교인이란 사실이 부끄럽게만 여겨집니다.


원문)

충청도민들은 집단이기주의를 극복하라/ 안희환

세종시 문제를 둘러싸고 나라가 커다란 논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우리나라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감사하게도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과 같은 논란이 벌어지는 것은 국가에 유익이 없는데 말입니다. 보다 크게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다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인데 말입니다.

제가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충청도민들의 반응입니다. 행정 부처들이 충청도로 이전하지 않는 대신 기업들과 교육시설들이 이전한다면 사실상 충청도로서는 손해 볼 일이 아닙니다. 세종시안이 수정되면서 아무런 혜택도 주어지지 않는다면 격렬하게 반발을 해도 납득이 가겠지만 커다란 혜택이 충청도에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데도 감정적인 반응을 하고 있으니 손익 계산이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

정운찬 총리에 대한 충청도민들의 반응 역시 이해 안가기는 매일반입니다. 정총리가 세종시를 방문했을 때 충남 연기군과 인근 지역 주민 500여명이 규탄대회를 열고 수백 개의 계란을 던졌다고 하는데 그것은 정상적인 반응이 아닙니다. 더구나 주민들이 이 대통령과 정 총리와 한나라당에 대한 화형식 퍼포먼스 등을 개최했다고 하는 데서는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여기에는 분명히 주동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충청도민들을 자극하고 부추기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득을 볼 수 있기에 교묘하게 사람들을 선동하는 이들은 나라를 해롭게 하는 사람들이며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기업과 교육시설들이 충청도에 이전하면 행정 부처들이 옮기는 것보다 더 큰 유익이 될 수도 있는데 차분히 생각하고 따져보는 것이 아니라 열만 내고 있는 충청도민들은 자신들이 이용당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고요.

민주당이나 자유선진당 등은 지금의 상황을 호재로 여기고 있으며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하는데 정신을 차려야 할 것입니다.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충청도민들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고 표를 차지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치인이란 자고로 백성들을 끌고 가는 지도자일진대 순간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면 나라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현재 충청도로 기업과 교육시설을 이전시키려는 정부의 계획으로 인해 다른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충청도에 돌아가는 혜택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청도민들은 여전히 불만만 토하고 있으니 얼마나 더 큰 욕심을 내려고 하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다른 지방자치단체들 역시 행정 관청을 하나씩 자신들의 지역으로 옮겨달라고 데모를 해야 하는 것인지요?

한번 흥분하면 냉철한 이성의 기능이 마비되고 선동에 의해 움직여지는 경향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더 이상 논쟁과 분열로 국가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나라의 힘을 한 데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국제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먼저 일어서기 시작한 장점을 마음껏 활용하여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을 창조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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