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는 악마의 지팡이다.

이 지팡이를 휘두르는 사람은 돈을 번다.

그러나 먼저 휘두르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벌지만
나중에 휘두를 수록 버는 돈은 점점 줄어든다.

이 지팡이는 새로운 돈을 만들어주는게 아니다. 다른사람의
돈을 빼앗아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결국 건전하게 돈을 벌려고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먼저 지팡이를 휘두르기 위해 달려든다.

그러나가 가장 마지막에 휘두르는 사람은 결국 독박을
쓴다

사람들은 사회를 불신하기 시작한다.
사회는 미쳐간다.

악마의 지팡이의 봉인이 풀리면
악마가 사회를 지배하고 국가는 혼돈과 타락에 빠진다.

투기는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큰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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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온건좌파라고 생각한다는데 좌파님들 께서는 왜 그렇게
날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슨 좌파의 정통성을 훼손이라도 한다는 것인지..
저 또한 그 고리타분한 소위 좌파라고 하는 사람들과 섞이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제 정체성에 맞는 타이틀을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뉴레프트? 신좌파?
네오좌파? 실용좌파? 좌파여러분들께서 좋은걸 하나 만들어주신다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명박정권에 맞서서 진보대연합을 결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저는 바람직하지 않은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 진보연합은 결국 보수연합의 구실을 만들어줄 뿐입니다. 솔직히 지금 보수들도 생각이
제대로 박힌 정통보수라면 이명박정권의 천박성에 대해 달갑지 않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명박씨의 인기가 노무현씨보다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노무현씨는 우파를 포용하지
못했지만 이명박씨는 어느정도는 좌파를 포용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이제 우리 사회도
냉전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2. 고로 문제점의 원인은 이명박씨가 보수라서가 아닙니다. 돈을 국격의 지표로 삼는
그 천박성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프레임을 진보대 보수로 나누면 안됩니다. 천박과 건전,
투기와 민생, 신자유주의와 합리주의(복지주의), 독재주의와 민주주의 구도로 만들어야
됩니다.

3. 소위 인터넷에서 글 좀 쓴다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기본적으로 좌파든 우파든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국민들의 눈높이를 잘 못맞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때 일반적 국민 입장에서는 좌파냐 우파냐의 싸움은 이제 신물이 납니다. 국민들의
삶에 얼마나 긍정적 요소를 미치느냐는게 중요한 것이죠.. 좌파든 우파든 장점만 다
취하면 될거 아닙니까?

4. 민주당의 또하나의 문제점은 기성정권의 문제점때문에 정권을 잡긴 했지만 정작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할지의 지향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쿠데타혈통은 아니라는 우월의식때문에 지나치게 자만한거 같습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을 반성해야 하는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는게 없습니다. 다른 진보정치세력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상태에서 어찌
어찌 세력연합으로 또 정권 잡아 봤자 다양한 스펙트럼은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방황과 밥그릇싸움만 하다가 결국 끝날겁니다.



대한민국은 독재사회가 아닙니다. 일본도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듯이 얼마든지 정권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한나라당을 이기느냐 못이기느냐가 중요한건 아니라
봅니다. 얼마나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내놔서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한나라당에 까지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이죠..

민주당이든 다른 진보정당이든 국민의 대표로 거듭나려면 철저하게 시각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옳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각은 무시해도 된다던지.. 단지
좋은 혈통이기 때문에 자기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민생으로
파고들어가서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바라고 어떤 인생과
가치관을 추구하는지를 빠삭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국민들 대다수가 공감
할수 있는 가치관을 구체적인 정책으로서 제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정권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겠죠..

고로 저는 천박한 이명박정권에 맞서 진보대 보수의 프레임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고 투기세력과 건전세력의 프레임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뜻이 맞고 좋은 비전을 제시한다면 보수세력도 얼마든지 유연하게 연합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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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교통이 가장 좋지 않은 곳 중 한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신림난곡지역일
것입니다. 난곡에서 신림역까지 자가용으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런데
출퇴근시간에는 기본적으로 35분, 막히면 50분 이상도 걸립니다.

이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해서 내놓은게 이명박씨가 공약으로 세운 GRT
입니다. 난곡에서부터 보라매공원역까지 버스중앙차로 및 GRT(자기유도장치에의해
무인으로 운행되는 선진국의 신개념 교통수단)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해서 서울시장
해먹고 그 배경으로 지금 대통령까지 해먹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GRT사업 추진이 지지부진 하자 이 사업을 확실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세워서 서울시장 해먹은게 오세훈입니다. 그러나 화장실 갈 때 다르고 올 때
다르다고 사업은 차일피일 미루면서 자꾸 사업을 축소하겠다고 계획변경안을 내놔서
주민들의 공분을 사더니 이제는 아예 백지화 하겠답니다.

오늘 이명박씨가 눈오는 날에는 지하철 타야된다고 주둥이를 가만히 두질 못하고 함두로
놀려서 서울시민들의 공분을 샀는데.. 오세훈씨가 난곡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신세가
되었다면 그렇게 쉽게 백지안을 내놓을 수가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봉천/신림지역 주민들이 서울 내에서도 조금 서민층이 많이 사는 지역이기 때문에
우습게 보는 것입니까? 만약 강남이나 분당지역에서도 시장이 저런 공약을 내놨다가
책임못지고 먹튀를 하면 가만히 있을까요? 아니면 이 지역이 대표적인 반여당지역이라
정치적인 보복을 배신으로 보여주는 것인가요?

시민들에게 별로 도움되지도 않는 광화문광장 만들 돈이나, 광화문광장에서 해켓인지
뭔지 서울시마스코드 만든다고 몇십억씩 쏟아붙는 돈이나, 잔디깔았다가 스케이트장
깔았다가 하면서 쏟아붙는 수천억의 예산 조금씩만 아껴도 벌써 완공되지 않았을까요?

타당성분석을 지금 의뢰해서 백지화한다는것은 도데체 무슨 배짱입니까? 타당성분석
은 사업계획시기에 벌써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럼 그동안 쏟아부은 공사비는
뭡니까? 광화문광장에 스노우점프대를 설치하는 등 서울시장 한 번 더 해먹을려고
엄한데다 돈 다 써버려서 이제 사업비가 없는 것인가요? 이명박씨가 4대강사업 할려고
민생예산 다 중지한 것 처럼...

오세훈씨..
당신이 행정을 시민들과의 약속을 어떻게 보시는지..
그딴식으로 하고도 서울시장을 한 번 더 해먹으려고 그러시는지..
신림*봉천지역 주민들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시는지..
당신같은 인간을 서울시장이라고 하는 서울시민들이 참 불쌍하군요..
이명박만도 못한 인간 같으니라고...



관악구 숙원사업 ‘난곡GRT’ 백지화될 듯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229028032


(국감)“일단 벌여놓고.."서울시 설계변경 2천억 낭비(종합)
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284048658985259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MB “폭설 땐 지하철 이용” 주문에 네티즌들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1041414371&code=910203&manag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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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중반임에도 떨어질 줄 모르는 이명박씨의 인기에 대해서 얼마전까진 단순히
부동산때문이라고 단정지었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에 버금가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이명박정권의 신자유주의적 천박함이나 공권력
남용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보가 거듭나기 위해 보수의
장점은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선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노무현정권의 4대개혁과 이명박정권의 4대강 사업을
비교해보면 어떻습니까? 노무현정권은 어떤 사업을 추진하다 막히면 우리가 힘이
없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으로 뽑아주고 국회 과반수 만들어주면 사실
국민들로서는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준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좋아서
실업문제는 우리손을 떠났다는 변명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여전히
힘이 없다며 야당 앞에 찾아가서 대연정 하자면서 머리를 조아리는 행동이나 하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다는 이야깁니다.

아마도 이명박씨였다면 자기가 원하는 일을 추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저는 노무현씨의 마이너업그레이드버전인 정동영카드를 과감히 버리고
이명박카드를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에 대해서는 지금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전히 온건좌파적인 스탠스를
취하고는 있지만 진보냐 보수냐의 논제는 지금까지로 봐서는 밥그릇 싸움의
의미밖엔 없었고 그나마도 앞으로는 점점 희석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사적
아픔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선택해야만 하셨던 어르신들이 빠른 속도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들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신새대들에게는 더이상 진보/보수
호남/영남의 대립구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안그렇습니까? 동교동계와 상도동계도
화합의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은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나라당이라는 존재 자체를 역겨워 하는 계층이 눈에 보이는데
이는 기성정치인과 386이라는 프레임으로 보자면 그들의 실체가 더욱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386은 너무 경직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본모토로
삼고 정체성을 형성했다면 보다 유연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 이들은
기성세력타도 자체를 자신들의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큰 밑그림을
그리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자기들 코드에 맞지 않으면 독재니 파쇼니 친일파니
하면서 비판만 있고 대안은 없는 세력으로 귀결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이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고를 유연하게 가져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보수 혹은 이명박정부는 정운찬씨같은 인사를 깜짝기용하기도 하고 보수주의자들도
그런 인사에 대해서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만.. 손학규씨 때는 어땠습니까? 민주당이든
진보주의자들이든 모두 떨어진 권력이나 주워먹으러 오는 거지취급을 해대며 비아냥거리지
않았는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위 진보정당이라 자처하는 곳에서 저는 이명박의 실정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 것을 보질 못했습니다. 비아냥과 실소로 사고를 가득 채우고는 있지만 그
실체는 공허합니다. 이명박 다음에 정권 잡으면 뭐합니까? 이명박보다 정치를 더 못한다면
정권교체의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친독재성향으로 기울어지는
특정한 이벤트가 없다면 대한민국에 다시 독재정부가 들어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보정치인들이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 어떤 정체성을 가질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것이지 정권교체에 목을
맬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그마나 이명박정권은 재벌들에게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약 진보정치인이
재벌과 서민 모두 살기 어려운 세상을 만든다고 한다면 그들이 그렇게 비아냥뎄던
쥐박이 보다 나을게 뭐가 있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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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이명박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금번의
아이폰신드롬을 보면서 이명박씨가 입이 부르트도록 민생을 부르짖지만
왜 서민삶이 좋아질 수 없는지를 증명할 수 있다 생각하여 글을 씁니다.

역대 어느 왕이든 어느 정권이든 국민들, 민생들, 서민들을 잘 살게 해주겟다고
공약하지 골려주겠다고 하는 세력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게 권력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라는게 참 무서운겁니다. 모두들 공공선을 부르짖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붙잡고 당신이 희생해서 공공선을 추구하겠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쉽사리 그렇다고 대답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구성원
들로 하여금 사회에 공헌하도록 하고 공헌하였을 경우 그에 응당한 보상을
해주는 사회시스템은 우리 모두가 같이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아이폰 출시된게 벌써 몇년 전입니다. 이미 그 당시부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쓰고 싶어 했습니다. 아이폰 국내출시 해주는거 별거 아닙니다.
수입해다 팔면됩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되기 힘들었습니다. 아이폰을
도입하기 위해 제도를 뜯어 고쳐야 했습니다. 아이폰을 도입하기 위해서 WIPI를
폐지해야 했습니다. 아이폰을 도입하기 위해서 이통사들은 온 국민의 공공의
적이 되기까지 욕을 먹어야 했습니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이란 서비스에 엄청난 이권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국민들의 공공의 혜택을 부르짖고는 있지만 당장
자신들의 눈앞에 떨어질 엄청난 떡이 걸려 있기 때문에 쉽사리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다르게 이야기 하자면 이들은 자신들의 이권과 이해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제도와 시장을 자기 멋대로 꾸려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철저하게 그들만의 리그 안에서 자기들의 이해관계만을 생각해왔고 거기에 서민이나
일반국민들이 밥그릇사정이 반영될 기회는 없었습니다. 지금의 4대강이나 세종시처럼요..

물론 저는 보호무역주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가지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자국산업의 경쟁력을 살리고 궁극적으로, 전략적으로, 미래에
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되지도 못하고, 그럴 필요도 없다면 그냥 싸고 질좋은 제품을 수입해다 쓰는게
더 이익입니다.

우리는 이통시장을 꽁꽁 막았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어땠습니까? 삼성은 애플같은
세계적인 폰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경쟁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앱스토어같은 신개념 마켓을 도입하여 국가의
SW경쟁력을 기를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또한 관련산업에 대한 자국인들의
진입을 국가가 가로막아서 해당산업을 국가가 죽인 꼴이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망국병입니까? 이해관계와 돈에 눈이 먼 권력과 이통사들 덕분에 국민들은
싸구려 써비스를 비싼 값을 지불하고 받은 꼴이 되었고 이통사와 폰제조업체들은
경쟁하지 않아서 경쟁력이 떨어졌습니다. 이게 연쇄현상을 일으켜서 결국 서민들의
삶의 질은 계속 추락하고 기업과 국가의 국가경쟁력도 계속 추락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통사들의 이윤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었기 때문에 자기들은 손해를 보지
않았겠죠..

다른건 몰라도 유선인터넷혁명에 있어서 저는 김대중씨의 업적이야 말로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보면 인터넷이라는 차세대시스템에 대해서 김대중씨는
진입장벽을 두지 않고 여러 사업자들을 경쟁시켜서 인터넷정액제를 애시당초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에 우리 국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싼값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정보민주화를 이룩했고 그래서 거대한 정보인프라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무선인터넷혁명이 도래해야 하는 시기인데 우리는 저 이해관계를
극복하지 못해서 다른나라에 뒤쳐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IT강국도
순식간에 IT3류국으로 전락, 추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부흥해서 PC통신사업자들이 다 죽은것 처럼 저는 무선인터넷 부흥기가 되면
지금의 이통사들은 다 죽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때가 되면 이통사들은 컨텐츠
서비스는 다 접고 순수하게 망사업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것이 대세이고 대세는
거스를 수 없습니다. 지금 유선인터넷처럼 일정정액만 지불하면 사용자들은
핸드폰이든 문자메시지든 인터넷TV든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컨텐츠에 해당하는 비용에 대해서만 컨텐츠사업자에게 지불하는 형태가 되겠죠..

결국 그런 사회를 빨리 앞당기는 것이 대한민국의 IT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이
되겠죠.. 그렇게 되기 위해서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이 그들만의 리그에서 얼마나
많이 자신들의 순이권을 포기하느냐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핵심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무선인터넷의 민주화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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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명박대통령 임기 2년이 지났습니다.
노무현대통령도 마지막 해에는 대선이다. 레임덕이다. 뭐다. 해서 거의 권력을
부리지 못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도 마찬가지라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이명박대통령의 임기가 50%는 지나간 것이라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대통령 임기 50%의 실적이나 성과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는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F학점을 주고
싶습니다.

임기 1년차에는 국정을 잘 몰라서.. 말 그데로 10년의 공백기간이 있어서 그랬다고
칩시다. 그리고 본인도 사과를 했구요.. 그러면 2년차에는 무언가 차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2년차에는 무언가 1년차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그러나 무엇을 했습니까? 정작 국민이 피부에 닿을만한 그런 정책은 하나도 남긴게
없습니다. 업적을 위한 업적을 남기기 위해서 국민들의 과반수가 반대하는 4대강
사업, 미디어법날치기 통과 등으로 한 해가 적잖이 시끄러웠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일을 했다면 좋은 성과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제가 볼 때 그나마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반값등록금 준다고 해놓고 등록금
대출 늘려준거 하고, 신혼부부 내집마련 하게 해준다고 해 놓고 로또당첨 되듯이
보금자리주택 추첨 한거..

그리고 세종시안 무력화, 종부세무력화, 결식아동 무상급식 무력화 등등
서민들을 더 쥐어짜서 토건족들의 호주머니 배불리기에 올인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이나 청와대관련자가 있다면 당신들이 한 해 동안 어떤 실적이나 업적을
남겼는지 국민들이 쉽게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보시길 빕니다.

벌써부터 각종 비리로 권력핵심부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해 언론을 탄압하고 민생에 사용해야 할 경찰병력을 무제한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고 닭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습니다. 다음
정권에서 이명박씨의 비리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과연 이명박씨가 친인척들이
줄줄이 소환될 때 자살의 유혹을 견딜 수 있을 것인지 한 번 두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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