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 비밀


G                  C    D                  G
빈 의자만 마주 앉아서 가끔 나혼자서 말을 하고

Em                   A            A7        D
언제 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 보게 되고

G                 C    D               G    D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Em       Bm    C       G    C     A7     D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G        D       Em      G         C                D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 져서 가끔씩 홀로 두눈을 감곤 해

           Em    Bm     C      G     Am              D
너와 난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되

       G        D       Em    G         C                D       
너무나 그리워 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Em     Bm       C     G   Am            D        G  
너무 사랑 해서 너무 사랑 해서 넌 내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박용하씨를 잘 모릅니다. 단지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면서 바쁘게 활동을 했다는 것과, 제가 개인적으로 주식이란 분야에 관심이 좀 있어서 그가 주연한 영화 '작전'을 매우 재미있게 봤다는 것 정도..

과거 '유니'라 하는 연예인이 자살을 했을 때도 아쉬워서 그녀를 위해 시를 하나 쓴 적이 있는데요... http://www.mediamob.co.kr/sizers/Blog.aspx?ID=129942 연예인이란.. 나름데로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상류층에 있는 사람들인것 같은데, 왜이렇게 부쩍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간'자가 사이 '간'자인 것은 인간은 본래 사회 속에서 완성되어지기 때문이라고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 속에서 그들에게 지워진 의무를 감당하며 성실하게 살아갈 경우 좋은 환대와 관심을 받고 만족을 느낍니다.

그러나 연예인들은 좀 특수한 경우인거 같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노력해서 얻지도 않은 것 때문에 최고의 환대와 인기와 관심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 들은 그들이 한 물 갈 때 쯤 해선 썰물처럼 싸늘하게 식어버립니다. 그들은 일반사람들과 다른 격리되고 다른 가치관이 통용되는 수족관 같은 가공된 사회에서 살아갑니다.

애초에 그들이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물론 나름데로는 어느정도 노력했겠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인기를 감당하기 힘들었을태고, 그러한 화려함에 익숙해질만 하고, 영원히 있을 줄 알았던 인기가 싸늘하게 식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백억짜리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통보가 와서 카퍼레이드까지 했는데 알고 봤더니 시스템오류였다는? 하면서 정상의 삶으로 돌아왔을 때 이상으로 허탈함과 허무함이 느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과거 인기댄스그룹인 구피의 리더 이승광씨도 그러한 것이 감당이 안되서 자살을 결심했었다는 기사를 읽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한 때는 연예계진출을(?) 꿈꾼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정상적인(?) 사회에서 산다는 것 만으로도 그렇게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왜 그들을 그러한 수족관속의 삶을 살게 하는가가 문제라고 보는데요.. 저는 미디어와 미디어서비스의 수요자가 공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는 돈을 벌기 위해서, 미디어수요자는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서 혹은 오락적인 욕구충족을 위해서 그들을 안전장치도 없는 롤러코스터 위에 올려다 놓고, 그들에게 정상적인 가치관을 박탈한 다음 단지 제도적으로 요구하는 책임만 다 했다는 이유로 그 상태에서 그들로부터 떠나버리는 것.. 이것이 문제라고 보구요.. 제도적인 책임은 없겠지만 도의적인 책임은 그들을 통해서 돈을 벌었던 미디어사나 그들로부터 즐거움을 얻었던 미디어소비자 모두에게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소한 이 문제에 대한 안전장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연아씨나 태극전사등을 지나치게 포장하는 미디어의 행태를 보면서도 똑같은 사태를 발생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게 합니다.

연예인도 나쁜생각도 하고 화장실도 가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항상 인지해야 하고 연예인들 또한 자신들의 인기는 자신들의 것이 아닌, 자신들을 상품가치로 여기는 미디어에 의해 포장된 것임을 제대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운찬씨를 잘 모릅니다만... 개인비리가 그렇게도 줄줄이 햄처럼 엮여져 나오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그 바닥(교수사회)에서 그나마 바람직하고 깨끗해서(상대평가로..) 대권까지 넘볼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세종시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은 내려졌다고 보는데 어찌 되었든 자신이 선택한 자신의 정치적진로와 기반이 급격하게 위축되어 졌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조금 무리수를 두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그쪽 물(정치바닥)이, 샌님들(학자출신)이 아무 때나 가서 같이 어울릴만한 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름데로는 이명박씨를 정치적 진로의 발판으로 삼고 싶었겠지만, 제가 볼 때 그나마의 좋은 이미지 실컷 이용만 당하고 개털처럼 버려질 신세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민의를 기만한 4대강 사건에 대한 심판도 남아 있으니까요.. 더 이상 모양새 나빠지기 전에, 그냥 헤프닝이었다고 한 번 크게 웃고 훌훌 털어버리고 나오신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개미투자자들이 밥이듯이, 정치판에서는 샌님들이 밥이지 않을까 합니다.




정총리 "세종시 수정안, 전체의원 뜻 물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3345963&isYeonhapFlash=Y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Rialto의 팬들께는 좀 죄송합니다.
남들은 개발자 짤리면 통닭집 차린다는데..
저는 개발자 짤리면 혹시 미사리에 좀 취업할 수 있을까요?



Rialto - Monday Morning 5.19

Em    Am
At eight o'clock we said goodbye,
D             G
that's when I left her house for mine.
C    C#dim
She said that she'd be staying in ?
Esus                            B7
well she had to be at work by nine.
Em    Am
So I get home and have a bath,
D                        G
and let an hour or two pass;
C               C#dim
drifting in front of my TV,
Esus                         B7
when a film comes on that she wants to see.

[CHORUS]
E         Am        D
It's Monday Morning 5:19,
         G              C
and I'm still wondering where she's been,
     Am             D    G
 'cos every time I try to call I just get her machine.
E            Am   D
And now it's almost six am,
               G   C
and I don't want to try again,
                Am
 'cos if she's still not back (will )
          B7       
then this must be the end.
(heaven knows what then, is this the end)


Em    Am
At first I guess she's gone to get
D             G
herself a pack of cigarettes,
C    C#dim
a pint of milk, food for the cat,
Esus                            B7
but it's midnight now and she's still not back.

[CHORUS]

Em    Am
At half past two I picture her
D             G
 in the back of someone else's car ?
C    C#dim
 he runs his fingers through her hair
Esus                            B7
... Oh you shouldn't let him touch you there!

[CHORUS]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참여연대가 어떤 단체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국민들의 직접적인 정치참여를 유도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단체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천안함사태에 대해서 대한민국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UN안보리측에 회부하였는데 참여연대라는 단체에서 안보리쪽에 정부의 안을 숙고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각종 보수단체와 희생장병 유가족 일부가 참여연대에 대한 항의 의사표시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수단체들이야 항상 배후가 있는걸로 짐작되는 행동만 하니까 그런데로 넘어가겠습니다. 희생장병들의 유가족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족이 의문사를 당했습니다. 그렇다면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하게 조사해서 의혹의 원인을 가려내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게 제가 아는 상식입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게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잘못했다는 심증이 있어도 그 죄가 밝혀지기 전까진 유죄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까? 오히려 합조단의 조사결과가 더 의문입니다. 또한 북한이 저질렀다고 보기엔 아무런 심증이 없습니다. 북한은 이번 일로 해서 얻은 소득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합조단과 군부, 조중동 그리고 정부의 행동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매우 많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즉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 군부측은 대대적으로 북한의 도발로 결론을 내리고 보도성명을 냈습니다. 지방선거가 아니었다면 조사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결론을 내릴 수 있었을까요? 일부 여권인사들은 천안함사태가 터져서 다행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까지 입에 담았습니다. 희생장병들의 목숨이 당신들의 선거전략으로 이용당했다는 것에 대해 어찌 부정할 수 있겠습니까?

이 사건이 이명박정부가 선거전략으로 벌인 자작극인들, 투명성을 요구는 세력에게 무작정 공권력부터 투입하는 정부로부터 진실이 밝혀질 수 있겠습니까?

폭발에도 불구하고 어뢰와 어뢰에 써져있는 파란색 1번 글씨가 온전하다는점, 어뢰공격에 의해 폭발한 배의 형광등이 멀쩡하다는점, 어뢰공격을 받은 천안함이 30여분 동안 온전히 항해를 계속 했다는 점 등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고 해명이 안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냥 때를 쓰듯 어거지나 부리는 합조단의 말만 믿고 북한의 범행이라 믿어야 합니까? 국민들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 북한의 소행이란 사실이 밝혀진다면 그 때 가서 북한을 추궁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북한보다도 오히려 정부가 더 의심을 받을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이 땅의 한줌도 안되는 권력이, 죄없이 억울하게 죽어간 젊은이들의 죽음을 사리사욕을 위해 이용해 먹을 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민심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도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키보드워리어 짓만 하는 저의 부족함을 사죄드립니다.

참여연대는 제 대신 이 사건에 대해 한점의 의혹까지도 모두 밝혀질수 있도록 정부와 권력에 대한 감시를 계속 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이쪽 분야도 다른 산업처럼 관리기법이라는 것을 도입합니다. 개발 과정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서 전체적인 소프트웨어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저는 개발자도 인간인지라 실수하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러가 나면 잡으면 되고 테스트를 충분히 수행하면 됩니다. 그러나 저 관리기법이 잘못되어 있다던지 아니면 관리자가 저 관리기법을 오해하여 엉뚱한 방향으로 관리지침을 내린다면 프로젝트가 위기에 빠질 확률은 훨씬 높아집니다.

관리기법이 잘 되어 있고 관리자가 관리활동을 적절하게 수행한다면 아무리 허술한 개발자들을 데려다 놔도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일은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아무리 날고 기는 개발자들을 데려다 놔도 프로젝트가 삐걱거릴 것입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시스템과 제도, 그리고 제도를 적절한 방향으로 처리하는 행정절차가 있다면 사회가 안정되고 효율이 높아고 구성원들의 불만율은 낮아질 것입니다. 검사도 인간인지라.. 꽁돈 주면 받고 싶고 예쁜여자 보면 같이 자고 싶어서 성접대 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동기를 차단하느냐,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얼마나 공정하고 엄정하게 대처하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검찰이 돈 받아먹고 성접대를 받아도 한솥밥 먹는 검찰이 수사합니다. 그리고 지들끼리 대비책을 내놓습니다. 여러분들의 상식으로는 이게 말이 됩니까? 제 상식으로는 관리기법상의 심각한 오류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말 그데로 경찰수사권을 경찰에 독립시킨다던지 고위공직자 비리를 전담하는 독립적인 수사권을 가진 기관을 입법부나 행정부에 신설한다던지 하는 특단의 조치가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고 봅니다. 검찰은 자신의 목줄을 쥐고 있는 집권당에만 잘보이면 비리를 하던 뭔짓을 하던 모두 용서가 되는데 지들이 미쳤다고 자신들의 머리를 깎겠습니까? 결국 노무현씨와 수많은 기업인사들을 자살로 몬 것도 저 검찰에 대한 관리기법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천안함조사도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책임지고 영창갈 군 수뇌부 놈들이 지들만 살아남기 위해서 뭔짓인들 못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지들 목줄을 죄고 있는 집권당에 잘보이기 위해서 얼마든지 조사 결과를 집권당이 원하는 데로 유도해서 발표할 수 있는 분위기 아닌지요? 관리기법상의 심각한 오류사항 아닙니까? 천안함에서 숭고하게 희생된 우리 젊은이들의 목숨을 정권연장에 이용해먹으려한 세력은 어떻게 심판해야 하는 것입니까?

나로호도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국민 혈세가 5000억이 투입되었습니다. 지들 말로는 러시아측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하는데 그럼 러시아한테서 5000억 돌려받을 수 있는겁니까? 소방시설도 제대로 안갖춰 놓고 발사한다고 설레발 칠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최소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문제의 원인이나 권리권한, 권리책임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명확하게 잡고 시작했어야 하는게 아닙니까? 국민들 혈세 5000억이 그냥 심심할때 지들 똥꾸멍에 찔러 넣어주는 쌈짓돈입니까?

군대에서는 작전에 실패한 지도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경계에 실패한 지도자는 용서가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도 이러한 관리기법의 중요성을 일깨운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제도나 관리시스템은 총채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사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짓밟힌 법의 권위는 어떻게 보상할 것이며, 돌아올 수 없는 천안함 용사들의 목숨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공중분해된 국민혈세 5천억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만약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월드컵을 즐기기는 커녕 이런 꼴을 보고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안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 알량한 국토에서 그나마 이 알량한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서 열강들과 싸우며 무수히 많은 피를 흘려야 했던 우리 선조들 보기에 부끄럽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에 정신적 지주 같은 세력이 존재한다면 틀림 없이 저보다 먼저 조직적으로 이러한 국가관리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름데로 윗것들이라고 하는 것들이 개나소나 월드컵 띄우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나라 꼴이 이게 뭡니까?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진보정당에는 두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 진보와 보수대립에 있어서 진보 쪽 진영에 있는 정당이다.

2. 성향이 혁신적이고, 진보적인(Progressive)한 정당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진보정당이라 자처하는 정당들(민노당, 진보신당) 관계자가 있다면 한 번 질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진보정당의 진보의 의미는 저 두가지 중 어떤 것이냐고 말입니다. 만약 진보정당의 주류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2번을 주장한다면 저는 이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들이 사실상 추구하는 것이 1번이라면 그 것이야 말로 이들이 자신의 한계를 체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아마도 제 생각이 맞다면 1, 2번 모두를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보적 성향을 싫어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떻게 보면 진보에 빠져들어 있고 매료되어 있습니다. 박정희씨가 왜 인기가 있습니까? 뒤쳐진 산업화를 만회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깔고 각종산업을 유치하는 등 진보적인 정책과 혁신적인 사회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이명박씨 또한 대선후보시절 자신이 진보정당보다 더 진보적이라고 비아냥거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명박후보가 내건 공약 또한 적지 않이 진보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반값등록금에 신혼부부들에게 집을 한채씩 주겠다는 등..(막상 뚜껑을 까보니 등록금의 남은 반값은 무료가 아니라 대출 해가란 이야기였고, 신혼부부 내집마련은 로또 수준의 당첨확률조건이 필요한 무늬만 진보인 사기공약이었죠..)

이렇듯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보를 좋아하는데 왜 진보정당 이야기만 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까요? 이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의 문제일 수도 있고 철학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암튼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변화란 것이 꼭 필요한 것이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변하는 것 보다는 소수의 진보정당 관계자들이 변하는 것이 훨씬 쉬울것이라 생각된다는 것입니다(아니 더 어려운건가요?)

제가 볼때 진보정당들이 일반국민들과 가장 큰 시각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진보적 정책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다수의 표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국민들은 자신들의 삶에 있어서 진보적인 해결책을 기대하는 반면 진보정당의 진보는 그 타겟이 대게 사회적 약자들로 한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절대다수의 표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않고 사회적약자들의 권익만 줄창 부르짖어서는 해결책은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국민들의 삶을 한 번 들여다 보세요.. 저 같은 경우 가난하지 않은 부모 만나 나름데로 검소한 습관을 가지고 있어 어찌어찌 내집이라도 한칸 가지고 있지만 일반 서민이 평생 벌어도 집한칸 마련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생존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직장에서 야근을 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식을 사교육의 비교우위에 뒤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인생을 즐기는 것은 뒷전으로 미룰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국민들은 그들에게 지워진 이러한 무거운 짐을 어떤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해결해 주길 바랄겁니다. 그 것이 진보정당이 분발해야 하는 당위성이라 생각도 되구요..

위의 두 예중에 1번을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아마도 진보정당들은 당연히 이념적인 진보를 주장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 이념성을 버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가장 큰 이유로는 대한민국의 대표성을 띈 정치세력이 되기 위해선 이상이 편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씨와 이명박씨의 대표적인 차이가 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씨는 보수집단을 억제할 적절한 카드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씨는 겉으로는 진보와 보수를 모두 포용하면서도 뒤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보측 혹은 정치적 적대세력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저는 실리로 따지면 이명박씨쪽이 더 크다고 봅니다. 노무현씨는 골수팬을 만들어내긴 했지만 결국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하지 않았는지요..

이념성을 버려야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대한민국의 이념적 대립구도가 그들이 생각하는데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이념적 대립구도는 이념적 대립구도처럼 보이지만 사실상은 과거 전쟁으로인해 파생된 것이며 실제 정치적 철학으로서의 의미는 퇴색되었습니다. 단순히 그 것 뿐이라면 전쟁세대가 역사에서 사라지면 해결될 문제라고 보이지만 여기에 지역구도까지 겹치면서 그 의미는 더욱 퇴색되어버려서 당분간은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라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고로 진보정당이 이념대립구를 끌고 나오면 나올 수록 그 혜택은 진보정당이 아니라 민주당이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금번 선거에서 심상정, 노회찬씨가 당했던 설움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위의 1, 2번의 예에서 철저하게 1번은 버리고 2번은 제대로 취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의 내부적개혁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성당원만 받지 말고 과감하게 문호를 개방하고 골수좌파들의 이상에만 빠져들지 말고 일반국민들의 고민과 이상을 흡수해서 그들과 공감을 하길 빕니다. 그리고 회계처리 같은거 공개하고 오픈프라이머리제 같은 걸로 경선을 실시하고 암튼 뭐 그런 진보정당다운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진보정당 관계자들께서는 네까짓게 뭔데 우리한테 감놔라 배놔라 하냐 하실지 모르겠으나 저 또한 개인적으로 진보정당이 예뻐서 이런 충언(?)을 일삼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작금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립구도에서는 더이상 일반 국민들이나 서민들의 솔루션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지들끼리 돌아가면서 한 번씩 해먹으면서 적절하게 진보적인 스탠스만 취하면서 뒤로는 호박씨까면서 지들끼리만 실익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그러면서 민주주의가 점점 퇴색되어가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입니다.

또한 시대가 변해서 과거에는 세력싸움에 묻어서 컨텐츠가 희생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였다면 이제는 충분히 컨텐츠로 승부를 볼 수도 있는 사회가 도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의 가장큰 근거는 제러미러프킨씨의 '소유의 종말'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책에서 예언(?)한 바데로 움직이고 있는 세상의 변화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KT와 SKT의 나눠먹기식 지리멸렬한 경쟁에서 아이폰같은 혁신컨텐츠가 나오니까 소비자들이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즐거움의 비명을 지른 것을 들 수 있듯이요.. 진보정당이 충분히 컨텐츠만 갖추고서 나타난다면 충분히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의 대안세력으로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것이 민주주의에 더 가까운 모습이기도 하구요..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조중동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보수신문이죠.. 저는 중앙일보와 삼성의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계열사였다가 위장분리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암튼
중앙일보.. 삼성일보라고 이름을 바꿔도 될 듯 합니다.

왜 재벌기업이 언론까지 소유하면 안되는지..
왜 이명박의 미디어법 날치기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알권리와 인권을 탄압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내용을 보자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는 이모사장의 공장장발령에 관한 사실을
언급하는데 중앙일보에는 그런 내용은 일언반구도 없고 오히려 업무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라고 여론을 몰아가고 있군요...

순수한 한 인간의 죽음마저 재벌의 이해관계에 의해 철저하게 본질을 외곡하는군요..
재벌이 3권은 장악한거 같고.. 금융권과 언론마저 장악한다면 정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헤드라인
조선 : 삼성전자 부사장 자살, 부인 진술
중앙 : 자살 삼성전자 부사장 "업무부담"
동아 : 삼성전자 부사장 투신자살




기사내용



조선 :
삼성전자 반도체의 최고 핵심개발 인력으로 꼽혔던 현직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삼성전자 이모(51)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부사장이 4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공학 박사 출신인 이 부사장은 반도체 공정 기술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혔다. 그는 소형 IT제품의 저장장치로 쓰이는 플래시메모리 반도체 공정 혁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삼성그룹 전체에서 13명뿐인 삼성 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부문인 플래시 메모리 연구소장이었던 이 부사장은 지난해 연초 삼성그룹 인사에서 비(非)메모리 부문인 시스템LSI 연구소장으로 옮겼다가 올해 초 인사에서는 다시 연구·개발 부문을 떠나 시스템LSI 기흥공장 공장장으로 발령이 났었다. 이 부사장의 부인은 "남편이 이번 인사 발령으로 많이 괴로워했고 못 마시는 술을 최근 자주 마시고 들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중앙 :
26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삼성전자 부사장급 임원 이모(51)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의 집에서는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씨는 그동안 반도체 D램과 플래시메모리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으며, 2006년 삼성의 핵심 기술 인력인 삼성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이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 :
삼성전자 반도체의 최고 핵심개발 인력으로 꼽혔던 현직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삼성전자 이모(51)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부사장이 4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공학 박사 출신인 이 부사장은 반도체 공정 기술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혔다. 그는 소형 IT제품의 저장장치로 쓰이는 플래시메모리 반도체 공정 혁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삼성그룹 전체에서 13명뿐인 삼성 펠로우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부문인 플래시 메모리 연구소장이었던 이 부사장은 지난해 연초 삼성그룹 인사에서 비(非)메모리 부문인 시스템LSI 연구소장으로 옮겼다가 올해 초 인사에서는 다시 연구·개발 부문을 떠나 시스템 LSI 기흥공장 공장장으로 발령이 났었다.
 
이 부사장의 부인은 "남편이 이번 인사 발령으로 많이 괴로워했고 못 마시는 술을 최근 자주 마시고 들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컵으로 흥청거릴 때인가  (0) 2010.06.11
진보정당은 진보적인가?  (0) 2010.06.10
중앙일보는 삼성일보?  (0) 2010.01.27
이명박은 재벌이 보낸 아바타  (11) 2010.01.27
정지민과 대한민국 검찰의 수준  (0) 2010.01.26
투기란..  (0) 2010.01.22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진중권씨 소식이 안들린다 싶더니 다시 활동하시는거 같아 저를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정운찬씨를 이명박씨가 충청도에 보낸
아바타에 비유하시더군요.. 그 내공에 제가 무릅을 꿇었습니다.

오늘 신문기사 중에 지금 우리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한 기사가 떠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반도체 최고 전문가' 삼성전자 부사장 자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6/2010012601756.html

명실공히 대한민국 반도체기술의 1인자라고 할 수 있고 삼성전자의 부사장까지
승진했던 이모씨란 분이 얼마 전 공장장으로 발령받아서 이를 비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같다는 기사입니다.

대한민국의 실질적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이건희왕국에서 그정도 인정을 받을
정도면 저 같은 범부는 그 족적조차 쫒기 힘들 수준인거 같은데요.. 이 분이 만약
자신의 정체성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도체전문가라고 생각하셨다면 극단적인
선택까지는 가지 않았을거라 추측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삼성전자의 부회장이라
고만 생각했겠죠..

이것이 대한민국이 깊게 앓고 있는 망국병의 현 주소인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반도체전문가라고 하면 개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삼성전자 부회장이라
하면 나는 새도 떨어뜨릴 권력과 명예를 가질 수 있는 현실 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당 자신의 노력을 투자해도 그 이익은 일부 재벌기업이 쏙 빼먹어도
아무도 무어라 할 수 없는 현실 말입니다. 이러니 누가 기술개발을 하겠습니까?
누가 성실하게 중소기업을 일구겠습니까?

저는 이명박씨를 시장청소부였다는 등의 사전에 기획된 서민적인 이미지를 통해
서민들 사회에 파견된 재벌사회의 아바타라 생각합니다.

이명박정부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명박정부로 부터 콩고물이라도 얻어먹는
세력이 자신의 정체성을 유산계층에 둔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집이나
상가 두어채 가지고 있으면서 이 경쟁을 20:80의 경쟁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20%
에 속한다고 여기는 계층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개발 건 몇 건 던져주면 개처럼
넙죽 받아먹으면서 민주당과 호남을 까는 것을 인생의 낙으로 여기시는 일부 영남
어르신들 정도..

제가 볼 때 이 경쟁은 20:80의 경쟁이 아닙니다. 2:98의 경쟁이라 봅니다.

대형마트가 지역시장을 장악하는 것도 모잘라서 이제는 SSM이 동네 슈퍼마켓
상권까지 죽이며 대기업직영체제로 지영상인들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유소 등 대기업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지역상권은 조직력과 자금력을 앞세워 모두
대기업이 장악할 것입니다.

역세권에 수십층짜리 주상복합이 연일 앞다투어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좋은
시설과 교통편이성을 무기로 주변의 세입자들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중소상인들과 세입자들이 사라지면 동네상권과 동네세입자들은 남아나지 않게
되어 결국 부동산 좀 가지고 있다고 거들먹거리던 지역 유지들은 자산가치의
폭락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거품이 있었다면 빠지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제가 우려하는 것은 대한민국사회 자체가 재벌시스템으로 편입되는 것이고,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재벌기업에 하청줄이나 델 수 있어야 먹고사는 시스템이 이루어 지는
것이고 이는 결국 국가경쟁력을 약화시켜 대한민국이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들어왔을때 개발자들이 왜 열광했습니까?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팔면 그 이익의 30%로는 애플이 가져갑니다. 이거 날강도 아닙니까? 그런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왜 앱스토어에 열광했을까요? 한국에서 아무리 날고 기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라고 해봤자 재벌기업이 개처럼 부려먹고 이익은 쏙 빼먹고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리는데요.. 앱스토어는 자신의 노력의 70%나
돌려주는데 어찌 고맙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옴니아2보다 아이폰이
더 위대해 보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이명박이나 이건희보다 스티브잡스가
더 위대해 보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권력이나 부의 선순환이라는 균형이 깨지면 결국 우리가 북한처럼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 봅니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평소에는 문제삼지 않았던 부의
악순환문제에 대해 슬슬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 삼성과 인연을 맺어 망가지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060123142105&Section=03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1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좋은이 2010.02.01 16:53 신고

    제목을 보고 뿜었습니다~ 탁월한 비유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ㅉㅉㅉ 2010.02.01 20:21 신고

    그만욕해라..경제학자들은 이명박 정치운영에 다긍정적이다..ㅉㅉ 알바도 아니고 잼없어 그만해라

    • addr | edit/del 경제학도 2010.02.02 03:21 신고

      이명박이 신봉하며 추진하는 신자유주의는

      유럽에서는 영국을 제외하곤 다른나라에서는 완전 사장되었고

      미국에서도 금융위기를 통해 문제제기가 되고 정권교체와 함께 시대의 뒤켠으로 사라지고있습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이제알앗냐 2010.02.01 20:40 신고

    이명박은 그냥 기득권의 꼭두각시일뿐...
    어차피 이 구조는 영원할꺼임.

  4. addr | edit/del | reply 이제알앗냐 2010.02.01 20:44 신고

    근데 뭐 딴데는 좀 다를꺼 같아서 명박이 까냐?
    어차피 아바타니 꼭두각시니 그것들만 바뀌지 원 기득권(니가 말한 재벌)은 그대로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시게.

    • addr | edit/del iskyingu 2010.02.02 10:35 신고

      절이 싫다고 떠나는 중이 제일 못난놈이지
      이게 아니다 싶을땐 제대로 돌아가게 노력은 해봐야하지 않겠냐? 노예가 인간이 되는데 100년이 넘게 걸렸다.
      단 하루라도 세상을 바꾸는데 노력이나 해보고 남한테 떠나라 마라 해봐라. 지지리도 못난 궁상아...

  5. addr | edit/del | reply 오진실 2010.02.02 09:32 신고

    해괴한 아전인수,합리화,나는 선하고,남은악하다는 진보의 거짖논리는
    이제그만해라...

    • addr | edit/del iskyingu 2010.02.02 10:37 신고

      나중에 세상 잘 돌아가게 되면 무임승차나 하지 마세요...

  6. addr | edit/del | reply 민정 2010.02.02 09:38 신고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정말 모두 심각하게 생각해야하는 ,지금 우리사회의, 부의 분배과정의 불균형과 불합리.

  7. addr | edit/del | reply -- 2010.02.02 10:04 신고

    맞는 말씁이긴 한데요...
    당신도 그 자리에 있다면 별반 다를거 없을겁니다....^^

    • addr | edit/del iskyingu 2010.02.02 10:39 신고

      맞습니다. 이런 저도 이건희 아들로 태어났으면 어쩔 수 없이 저따구로 살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다행인게 이건희 아들로 안 태어났으니 세상에 태어난 값을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오역과 궤변, 정지민은 사과해야 한다
<피디수첩> 무죄... 스스로 잘못 인정하는 게 진정한 용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08323&CMPT_CD=P0000



제가 알기로 이명박정부가 출범하자 마자 만들어진 인수위원회에서 이명박정부를
대변해 한다는 이야기가 이거였습니다. 영어몰입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요즘 애들
영어를 제대로 공부 못해서 어린지를 오렌지라고 발음한다. 국어나 국사도 영어로
가르쳐도 된다.. 등등..

지금 장난하자는거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저렇게 영어를 잘 해야 하는 국가이고
영어를 중시하는 정권이 들어섰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의 억울함과 부당함을 풀어주어야
하는 검찰이 대한민국 국민 평균수준의 기본적인 영어도 해석이 안되서 엉뚱한
사람에게 사법적 불이익을 주고 있다면 국가경쟁력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추 보니까 사건의 전말이 이렇습니다.

1. 광우병 사태를 보도한 PD수첩에서 일부 CJD를 vCJD로 오역한 실수가 있었다.

2. 미국정부에 잘보이고픈 이명박과 추종세력의 압력으로 보이는듯한 검찰의 압박이
있었는데 인터뷰당사자인 아래사빈슨씨도 vCJD를 염두해 두고 CJD라고 이야기
했음을 밝혔고 단순한 번역실수로 검찰수사를 하자니 검찰체면도 있고 해서 어쩌지 못함

3. 이때 정지민이란 사람이 나타남, 정지민은 PD수첩의 번역을 담당했는데 자신은
CJD라고 해석했음에도 불구하고 PD수첩이 의도적으로 vCJD로 곡해했다고 주장

4. 이에 정지민을 등에 업은 검찰이 PD수첩을 대대적으로 수사하고 기소함

5. 알고 봤더니 정지민은 a variant of CJD를 a kind of 정도로 해석해서 CJD로 해석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vCJD라고 해석하는 것이 정설임

6. 정지민 하나 믿고 언론에 서슬퍼런 칼을 휘두른 검찰과 극우단체들이 자신들의
영어실력의 부족함이 탄로나자 매우 쪽팔려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가끔 CNN뉴스나 좀 독해하면서 영어공부하는 저보다도 번역실력이
떨어지는 번역가는 뭐고.. 그런 합바리 번역가의 말에 선동되어 서슬퍼런 권력의
칼날을 휘두르는 천박한 검찰은 뭡니까?

팩트만 이야기 해봅시다. 이명박정부가 광우병의 위험성을 숨기고 무리하게
미국산쇠고기수입을 추진한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아마도 이명박씨가
사과하지 않았다면 월령 관계없이 모든 부위가 수입됬겠지요..).
공무원, 지들은 국내산 쇠고기만 먹고 있는 것으로 보아 미국산쇠고기가 광우병위험으로
부터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말도 거짓으로 판명됩니다.

결국 이 문제의 결론은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소위 친미를 표방하는 일부 기득권세력이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보도를 내니까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라고요..
쿠데타정권의 언론통폐합 내지는 보도지침과 그 성격에 있어 다를게 없다고요..

이명박정부의 천박성을 고스란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주둥이로만 국제화, 전문화, 민주화를 표방했지만 결국 이게 이명박정부와 대한민국의
수준입니다. 영어도 안되.. 사법권도 개판.. 국제화수준도 밑바닥..

진보단체들의 모임때마다 나타나서 국민의례를 안한다면서 훼방을 놓는 어버이연합이란
이상한 단체가 버젓이 활동하는 것을 봐도 대한민국 수준이 여전히 이래도 될까
싶습니다. 최소한 대한민국은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는 국가 아닌가요? 어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그러는거 같지 않고 담배값이라도 벌려고 배후에서 조종당하는거
같은데 그 배후가 참 궁금합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앙일보는 삼성일보?  (0) 2010.01.27
이명박은 재벌이 보낸 아바타  (11) 2010.01.27
정지민과 대한민국 검찰의 수준  (0) 2010.01.26
투기란..  (0) 2010.01.22
저는 진보대연합을 반대합니다.  (0) 2010.01.22
MB정부 서민은 없었다.  (1) 2010.01.19
Posted by SIZERS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